고객님들의 이해를 돕기위해서 홈데코 프로젝트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해볼까 합니다.
오케스트라의 주된 음율을 리드하는 것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같은 현악기이고, 기초가 되는 베이스는 북, 심블즈, 템버린 등의 타악기이며, 포인트 음색을 가미하는 것이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등의 관악기입니다.

이를 홈데코에 적용하면 바닥재, 천정조명, 도배와 같은 베이스 아이템이 타악기이며, 핵심 아이템인 가구와 패브릭이 현악기이고, 액자나 소품, 러그, 스탠드 등의 장식소품이 포인트역할을 하는 관악기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홈데코를 총괄하는 디자이너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명확한 전체 컨셉을 유지하면서, 각 공간별로 기본, 핵심, 포인트 아이템들의 비중을 조절하고, 그 공간들을 컬러와 질감와 패턴으로 차별화시키면서도 특정 공간이나 개별 아이템이 너무 튀지 않도록 질서와 조화를 부여해야 합니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홈데코를 하려면 디자이너의 감각도 중요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컨셉의 설정, 계획된 연출, 체계적 예산배분이 필수적이고 또한 전체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 전문적인 프로젝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모린홈에서는 홈데코 계약단계에서 견적서와 함께 Design Scheme를 제시하여, 고객이 시각적으로 홈데코의 전체 컨셉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가구와 패브릭 등 핵심아이템에 대한 복수의 디자인 제안을 해서 고객의 선택폭을 넓혀드립니다.

또한 전체 컨셉과 핵심 아이템에 대한 고객의 승인을 받은 후라도 더 좋은 디자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여 최상의 성과를 도출하는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보다 멋진 홈데코를 원하시는 고객님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